우연히 알게되어 구매했는데
배송도 완전 칼배송으로 주문후 바로 다음날 받았어요!! 쿠♡급 이였어요 ㅋㅋㅋ
받자마자 향을 먼저 맡아봤는데~
예전에 한♡ 어린쑥 미스트를 정말 향때문에 좋아했는데
그 비슷한 향이 나는거있죠!! 그 미스트 정말 뿌릴때 향이 너무 좋아서 몇통을 썼었는데!! 딱 그 향이 생각났어요!
그 은은한 숲속의 촉촉히 젖은 풀향?!?!? 이라해야하나~~약간의 꽃향도 섞인!
근데 그 촉촉히 젖은 풀 냄새가 더 맞는거 같아요! 아무튼 딱 그 추억의 향이 생각 나더라구요~ 이 향을 이리 다시 만나다니 그것도 향도 오래 가는 헤어에센스로요!!
제형도 끈적이지 않고 바로 흡수되는 오일형 에센스라 사용하기도 편했어요!!!
끝 부분이 많아 손상되서 끝부분 위주로 발라줬는데 빗질이 다른 때보다 그래도 좀 잘되더라구요! 저는 한번 빗질하고 다시 바로 빗질 해도 걸리는 타입인데 그게 좀 걸리는 느낌!!
몇일 안발랐는데 이정도면 향+기능 으로도 충분히 좋은 제품이라 느껴졌어요!
평소 향에 예민하시다거나 크림형 에센스 너무 불편하셨던 분들 꼭 사용해 보세요! 저는 강추합니다~!!